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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베이조스 이웃 부지, 2750만 달러에 사들여 2억 달러에 매물로

    Bibhu Pattnaik 2024-12-30 02:00:19
    제프 베이조스 이웃 부지, 2750만 달러에 사들여 2억 달러에 매물로

    제프 베이조스의 마이애미 부동산에 인접한 공터가 2억 달러라는 높은 가격에 매물로 나왔다.



    주요 내용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프라이빗 아일랜드인 인디언크리크에 위치한 1.84에이커(약 7,400㎡) 규모의 부지가 매물로 나왔다.


    이 섬은 흔히 '억만장자 벙커'로 불리며, 제러드 쿠슈너와 이방카 트럼프, 톰 브래디, 칼 아이칸, 베이조스 등 유명 인사들의 부동산이 자리 잡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이 부지의 2억 달러 매물가는 베이조스가 이 섬에서 구입한 세 채의 부동산 가격을 크게 웃도는 금액이다.


    베이조스는 2023년 6,800만 달러짜리 저택과 7,900만 달러의 인접 부지를 구입했고, 9월에는 9,000만 달러에 세 번째 부동산을 추가로 매입했다.


    익명의 소유주를 대리하는 부동산 중개인 일리야 레즈닉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매물가의 이유로 "매우 독특한 위치"를 들었다. 소유주들은 2018년 이 토지를 2,750만 달러에 구입했다. 이번 매물에는 2,322㎡(약 700평) 규모의 저택 사전 설계도 포함되어 있다.


    매물 정보에 따르면 이 부지는 비스케인 베이의 200피트(약 61m) 길이의 수변을 포함하고 있어, 잠재적 구매자가 180피트(약 55m)급 메가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대형 선착장을 건설할 수 있다.



    시장 영향

    이번 부지 매물은 마이애미 지역, 특히 인디언크리크 섬의 부동산 가격 급등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 섬은 최근 몇 년간 고위 인사들의 구매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가치가 상승했다.


    아마존 창업자인 베이조스의 부동산과 인접해 있다는 점이 이 부지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대형 저택 사전 설계도와 대형 선착장 건설 가능성은 럭셔리와 독점성을 추구하는 잠재 구매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매각은 섬의 부동산 가격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어 주목할 만한 거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