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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9만3000달러 붕괴, 이더리움·도지코인도 하락...저명 애널리스트 `위험` 경고

    Aniket Verma 2024-12-31 10:55:26
    비트코인 9만3000달러 붕괴, 이더리움·도지코인도 하락...저명 애널리스트 `위험` 경고

    연말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월요일 추가 하락세를 보였다.


    암호화폐등락률가격 (현지시간 오후 7시 45분 기준)
    비트코인 (CRYPTO: BTC)-1.05%92,439.45달러
    이더리움 (CRYPTO: ETH)-1.23%3,340.67달러
    도지코인 (CRYPTO: DOGE)-0.67%0.3138달러

    주요 내용


    비트코인은 월요일 아침 91,317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오후 늦게 94,000달러대로 반등했으나, 저녁에는 다시 92,000달러대로 후퇴했다.

    크리스마스 당시 99,000달러까지 치솟았던 대표 암호화폐는 이후 최대 6.5%까지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3,400달러 선이 무너졌고, 주간 하락폭은 2.40%로 확대됐다.

    시장 하락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2억83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 중 약 2억 달러가 롱 포지션이었다.

    다만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로 반등할 경우 6억8700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될 수 있다.

    바이낸스의 롱/숏 비율 지표에 따르면 트레이더의 67%가 비트코인 롱 레버리지를 잡고 있어,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탐욕' 영역에서 65에서 64로 소폭 하락했다.

    상위 상승 종목 (24시간 기준)


    암호화폐등락률가격 (현지시간 오후 7시 45분 기준)
    리도 다오 (LDO)+3.38%1.85달러
    아웨이브 (AR)+1.86%16.51달러
    페페 (PEPE)+1.85%0.00001822달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0.97% 감소한 3조2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월요일 주식시장도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18.48포인트(0.97%) 하락한 42,573.73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07% 하락한 5,906.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9% 하락한 19,486.78에 장을 마쳤다.

    이른바 '산타랠리'는 크리스마스 이후 거래일에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가 하락하며 힘을 잃었다.

    시장 영향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의 조정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알리는 "비트코인이 9만3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문제"라며 "보시다시피 그 아래에는 충분한 지지선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9만3000달러 아래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한 주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명 온체인 분석 기업 센티먼트는 단기 비트코인 보유자들의 상당한 미실현 이익에 주목했다.

    센티먼트는 "현재 이들의 평균 매수 단가는 8만6800달러로, 이는 단기 가격 모멘텀의 주요 관심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