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신용카드 금리 10% 상한제` 제안에 샌더스 `좋은 생각`...비자·마스터카드 주가 하락
Kaustubh Bagalkote
2024-12-31 18:49:43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신용카드 금리 10% 상한제 제안을 지지하는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용카드 연체율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한 시점에 나온 발언이다.
주요 내용
월요일 주요 신용카드 회사들의 주가가 하락했다. 비자는 1.05%, 마스터카드는 1.25%,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1.24% 각각 떨어졌다.
샌더스 의원은 월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가 신용카드 금리 10% 상한제를 제안했다. 좋은 생각이다. 내가 발의할 법안을 그가 지지할지 두고 보자"고 밝혔다.
이 제안은 연방준비제도(Fed) 자료에 따른 현재 평균 금리 21.5%에서 크게 낮아지는 수준이다. 트럼프는 최근 나소 콜로세움에서 열린 유세에서 1만6000명의 청중에게 25~30%의 금리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미국 신용카드 대출기관들이 2024년 첫 9개월 동안 460억 달러의 심각한 연체 대출 잔액을 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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