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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YSE:NIO), 리오토(NASDAQ:LI), 샤오펑(NYSE:XPEV)이 수요일 12월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리오토가 압도적인 차이로 3사 중 선두를 차지했다.
리오토는 수요일 12월 차량 판매량이 58,51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수치이며, 11월 48,740대 대비 20% 늘어난 규모다.
리오토는 이번 12월 판매가 월간 신기록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연간 판매량은 500,508대로, 첫 출고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50만대 고지를 돌파했다.
샤오펑 역시 12월 판매가 증가했다. 지난달 판매량은 36,695대로, 전년 동기 대비 82%, 11월 대비 19% 증가했다.
광저우에 본사를 둔 이 전기차 스타트업은 해치백 쿠페 모델인 샤오펑 모나 M03의 판매량이 1.5만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11월에 출시한 샤오펑 P7+ 세단의 판매량도 1만대를 초과했다.
2024년 연간 판매량은 190,068대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상하이 기반의 니오는 12월 판매량이 31,138대를 기록했다. 이 중 니오 브랜드 차량이 20,610대, 온보 브랜드 차량이 10,528대였다. 이는 11월 판매량 대비 51% 증가한 수치이며, 2023년 12월 대비로는 72.9% 급증한 결과다.
니오는 올해 5월 저가 전기차 브랜드인 온보를 론칭했다. 이 브랜드의 첫 모델인 온보 L60은 9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2024년 니오의 연간 판매량은 221,970대로, 전년 대비 38.7% 성장했다.
12월 판매 실적 발표 이후 3사의 주가 반응은 다음과 같다.
리오토(LI): [주가 변동 데이터 추가 필요]
샤오펑(XPEV): [주가 변동 데이터 추가 필요]
니오(NIO): [주가 변동 데이터 추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