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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부품업체 폭스콘, AI 서버 수요와 엔비디아 협력으로 사상 최대 매출 달성

Rishabh Mishra 2025-01-06 19:17:00
애플 부품업체 폭스콘, AI 서버 수요와 엔비디아 협력으로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애플(NASDAQ:AAPL)과 엔비디아(NASDAQ:NVDA)의 부품 공급업체인 폭스콘(훙하이 테크놀로지)이 클라우드 및 네트워킹 제품 매출 증가와 AI 서버 수요 급증에 힘입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

폭스콘의 12월 미감사 월간 매출 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7%, 전분기 대비 15.03% 증가한 2조1323억 대만달러(약 648억3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클라우드 및 네트워킹 제품, 컴퓨팅 제품, 부품 및 기타 제품이 전년 대비 강한 성장세를 보인 반면, 스마트 소비자 전자제품은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연간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1.37% 증가한 6조8599억 대만달러(약 2085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2월 월간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2.31% 증가한 6548억 대만달러(약 199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11월과 비교해 2.64% 감소했다.


시장 영향

애플 제품 생산으로 유명한 폭스콘이 급성장하는 인공지능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폭스콘은 서버 생산 분야에 진출해 엔비디아에 핵심 GB200 칩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폭스콘은 멕시코에 세계 최대 규모의 AI 서버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폭스콘이 성장하는 AI 시장을 활용하려는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지난 10월 타이베이에서 열린 연례 기술의 날 행사에서 영 리우 회장은 GB200 서버의 까다로운 인프라를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폭스콘의 최첨단 수냉식 및 방열 기술을 강조했다.


폭스콘의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담당 벤자민 팅 수석부사장은 같은 행사에서 세계 최대 GB200 생산 시설 건설을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위치는 밝히지 않았다.


팅 부사장과 엔비디아의 AI 및 로보틱스 담당 디푸 탈라 부사장은 엔비디아의 블랙웰 플랫폼에 대한 강력한 시장 수요를 함께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