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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금 가격 3000달러 전망 연기... 2025년 금리 인하 폭 축소 예상

Stjepan Kalinic 2025-01-06 21:21:23
골드만삭스, 금 가격 3000달러 전망 연기... 2025년 금리 인하 폭 축소 예상

골드만삭스가 금 가격이 온스당 3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 시기를 2026년 초에서 2026년 중반으로 늦췄다. 이 투자은행은 예상보다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금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연준에 대한 기대치를 조정했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리나 토마스와 단 스트루이븐은 올해 말까지 금 가격이 온스당 291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은행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이제 2025년 금리 인하 폭을 기존 100bp에서 75bp로 하향 조정했다.


이들은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투기 수요 감소와 구조적으로 높아진 중앙은행 매입이라는 상반된 힘이 서로를 상쇄해 최근 몇 달간 금 가격을 박스권에 가두고 있다"고 설명하며, 장기적인 수요의 원인을 중앙은행의 매입 의욕에서 찾았다.


"앞으로 2026년 중반까지 월평균 38톤의 매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금은 2024년에 통화 완화, 중앙은행 매입,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27%의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2024년 말 미국 대선 이후 낙관론에 따른 달러 강세로 상승세가 꺾였다.


그럼에도 미국은 장기화되는 고금가를 활용할 다른 방안을 모색 중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아이다호주의 스티브나이트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허가를 승인했다. 이는 퍼페추아 리소시스(나스닥:PPTA)가 주도하고 억만장자 투자자 존 폴슨이 후원하는 광산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안티모니 수요의 35% 이상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티모니는 태양 전지판, 난연제, 군사 장비에 필수적인 중요 광물이다. 또한 연간 약 45만 온스의 금도 생산할 예정이다.


2020년 기준 약 13억 달러로 추정된 이 프로젝트의 최종 비용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확인된 매장량은 안티모니 1억 4800만 파운드와 금 600만 온스이며, 생산은 2028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안티모니 가격은 2024년에 급등해 200% 이상 상승했으며, 중국이 12월 3일 수출 금지령을 내린 후 하루 만에 40% 이상 급등했다. 그러나 극심한 가격 변동성과 시장 지배력(2023년 기준 중국이 글로벌 생산의 48%, 미국 수입의 63%를 차지)은 생산자들에게 위험 요소다.


따라서 금과 안티모니의 동시 생산은 재정적 탄력성을 제공하고, 외부 가격 변동으로부터 프로젝트를 보호하며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