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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미국 시간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NASDAQ:NVDA), AMD(NASDAQ:AMD), 브로드컴(NASDAQ:AVGO), 대만 TSMC(NYSE:TSM),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NYSE:STM), 마벨 테크놀로지(NASDAQ:MRVL),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 ARM 홀딩스(NASDAQ:ARM), 퀄컴(NASDAQ:QCOM), 슈퍼마이크로 컴퓨터(NASDAQ:SMCI) 등 반도체 관련 주식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화요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의 열기는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가 2025 회계연도에 AI 데이터 센터 개발에 8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플(NASDAQ:AAPL)과 엔비디아의 주요 공급업체인 대만의 폭스콘(훙하이 정밀공업)이 클라우드 및 네트워킹 제품 매출과 AI 서버 수요 증가에 힘입어 4분기에 강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폭스콘의 4분기 매출은 15% 이상 증가해 64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12월 매출은 42% 이상 증가한 199억 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가 CES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커스 타이완은 마스터링크 시큐리티즈의 톰 탕 애널리스트가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반도체 주식들은 2024년 AI 열풍에 힘입어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2024년에 23%에서 29% 상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는 전 세계 10대 기업 중 3분의 1이 반도체 산업에서 나왔다.
특히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024년에 2조 달러 이상 증가해 3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원래 비디오 게임을 위해 개발된 GPU가 AI 모델 개발에 중요한 하드웨어로 자리잡은 덕분이다. 브로드컴은 맞춤형 칩 수요에 힘입어 2024년에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주요 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대만에서 2나노미터 칩 생산과 애리조나 공장에서 4나노미터 칩의 상용화를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TSMC는 애플, 엔비디아, AMD 등 주요 기업들의 핵심 공급업체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우호적인 정책과 빅테크 기업들의 지출 증가에 힘입어 2025년 테크 주식이 2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자들은 프로셰어스 울트라 세미컨덕테스(NYSE:USD)와 인베스코 PHLX 세미컨덕터 ETF(NASDAQ:SOXQ)를 통해 반도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