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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자 주도 사례 연구에서 화이자(NYSE:PFE)의 팍스로비드(nirmatrelvir / ritonavir) 장기 투여가 롱코비드 환자들에게 잠재적 이점을 보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1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부는 의미 있는 증상 완화를 보고한 반면 다른 이들은 거의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롱코비드의 지속적인 증상 관리에 대한 팍스로비드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더 강력한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연구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12월 사이에 SARS-CoV-2에 감염된 25세에서 55세 사이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은 피로, 브레인 포그, 근육통, 불규칙한 심박수, 활동 후 권태감 등의 증상을 겪었다.
참가자들은 7.5일에서 30일 동안 팍스로비드를 복용했으며, 대부분 다른 약물이나 보조제와 함께 복용해 약물의 단독 효과를 평가하기 어렵게 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지속적인 개선을 경험한 반면, 다른 이들은 일시적인 완화나 변화가 없었다고 보고했다.
급성 재감염 기간 동안 팍스로비드를 장기 복용한 두 환자는 결국 재감염 이전 상태로 회복됐다고 보고했다. 한 참가자는 심한 복통으로 인해 조기에 치료를 중단했는데, 이는 잠재적 부작용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연구는 작은 표본 크기와 대표성 부족, 자가 보고 데이터에 의존한다는 한계를 인정하고 있다. 이는 회상 또는 피로 편향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참여적 접근 방식은 전통적인 의료 기록에서 간과될 수 있는 실제 경험을 조명한다.
HIV와 C형 간염과 같은 다른 질병에서도 항바이러스제의 장기 투여 사례가 있어, 롱코비드에 대한 추가 연구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연구자들은 최적의 치료 기간과 치료 후 증상 재발 등 잠재적 치료 경로를 조사하도록 권장받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현재 롱코비드를 특정 대상으로 하는 FDA 승인 치료법은 없다. 임상 시험에서 팍스로비드의 이점이 입증된다면, 확대 접근이나 신속 트랙 지정과 같은 규제 경로를 통해 환자들이 약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수 있다.
지난해 FDA는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갱신한 바 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전 거래에서 화이자 주가는 0.49% 상승한 26.7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