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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의 암호화폐 연구원 알렉스 웨이시가 2025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비트코인(CRYPTO: BTC)과 이더리움(CRYPTO: ETH)의 가격 목표치와 밈코인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암호화폐의 '할아버지' 비트코인과 '후계자' 이더리움
웨이시는 1월 3일 게시한 글에서 비트코인이 여전히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이며, 특히 강세장에서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이 시장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 기관 자본 유입, 비트코인 ETF 등이 촉매제가 되어 전례 없는 성장을 이끌어 비트코인 가격을 15만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봤다.
디파이(DeFi)와 NFT의 근간인 이더리움(CRYPTO: ETH)은 더 넓은 암호화폐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평가했다. 다른 레이어1 체인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의 유동성과 보안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이는 알트코인 시장 랠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봤다. 이더리움은 1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으며, '암호화폐의 할아버지'인 비트코인의 '후계자'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기반 러그풀과 ICO의 귀환
웨이시는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토큰을 발행하고 가짜 프로젝트를 만들어 사기를 칠 수 있는 AI 기반 사기의 증가를 경고했다. 이는 강력하고 선제적인 규제의 필요성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AI, 상호운용성, 디파이의 발전으로 인한 ICO(초기코인공개)의 부활은 새로운 자본을 유치할 수 있지만, 2017-2018년과 유사한 투기 버블의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솔라나, XRP ETF와 밈코인의 부상
솔라나(CRYPTO: SOL)는 속도, 낮은 수수료, 성장하는 생태계 덕분에 개발자와 기관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레이어1 중심 ETF의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XRP(CRYPTO: XRP)는 법적 명확성과 국경 간 지불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봤다.
밈코인은 인터넷 문화와 바이럴 트렌드를 활용할 태세다. 밈코인 DAO가 유머와 디파이 유틸리티를 결합할 가능성도 있다. 웨이시는 밈코인이 실질적인 사용 사례를 가진 프로젝트로 진화해 시장을 더욱 다각화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개는 짖겠지만, 고양이는 조용히 자신의 몫을 가져갈 것'이라고 그는 암시했다.
글로벌 채택과 기관의 움직임
개발도상국들이 엘살바도르의 선례를 따라 인플레이션 헤지와 미국 달러 의존도 감소를 위해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채택할 수 있다고 봤다. JP모건의 Onyx 시스템과 같은 주요 금융기관들이 디지털 결제와 디파이 통합을 위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으며, 이는 기관 채택의 더 넓은 추세를 반영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