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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CES 2025에서 공개한 야심찬 기술 로드맵, 특히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계획을 두고 월가 애널리스트들과 업계 전문가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주요 내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기조연설에서 "자율주행차가 최초의 수조 달러 규모 로봇 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로스 거버 거버 카와사키 웰스앤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CEO는 "엔비디아가 세상을 바꿨다"며 찬사를 보내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면 GLJ리서치의 고든 존슨 애널리스트는 이에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자율주행차의 광범위한 도입으로 운송업 종사자들의 일자리가 사라져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엔비디아와 메타플랫폼스의 오픈소스 라마(Llama) 모델 개선 협력도 부각됐다. 퓨처럼그룹의 대니얼 뉴먼 CEO는 "이 파트너십이 오픈AI를 능가할 잠재력이 있다"며 "여기서 오픈소스가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지포스 RTX 5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도 공개했다. 플래그십 모델인 RTX 5090은 1,999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이 새 GPU가 전작 대비 2배의 성능을 제공하며, 32GB GDDR7 메모리와 21,760개의 CUDA 코어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RTX 5090과 5080은 1월 30일 출시되며, 저가 모델은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황 CEO는 또한 72개의 블랙웰 GPU와 2,592개의 그레이스 CPU 코어를 통합한 그레이스 블랙웰 NVLink 72 시스템도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고급 AI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 설계됐다. TECHnalysis리서치의 밥 오도넬은 엔비디아의 개선된 라마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주가 동향
엔비디아 주가는 월요일 거래에서 3.43% 상승한 149.43달러로 마감했고, 시간외 거래에서 0.57% 더 오른 150.28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로빈후드 마켓의 야간 거래에서는 0.54% 하락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년간 185.99% 상승했다.
엔비디아의 현재 컨센서스 목표가는 170.56달러로, 최고 220달러에서 최저 120달러 사이다. 최근 평균 목표가는 154.67달러로, 2.92%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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