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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차세대 차량에 엔비디아 슈퍼컴퓨터·OS 탑재

    Anan Ashraf 2025-01-07 15:34:48
    토요타 차세대 차량에 엔비디아 슈퍼컴퓨터·OS 탑재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토요타자동차(NYSE:TM)가 차세대 모델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위해 엔비디아(NASDAQ:NVDA)의 드라이브 AGX 오린 슈퍼컴퓨터와 운영체제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이 반도체 기업이 월요일 밝혔다.


    주요 내용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기술 컨퍼런스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토요타가 안전 인증을 받은 엔비디아 드라이브OS 운영체제를 탑재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을 기반으로 차세대 차량을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첨단 운전 보조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회사 측은 어떤 모델에 이 운영체제가 사용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황 CEO는 "자율주행차 혁명이 도래했고, 자동차 산업은 AI와 로봇 공학 분야에서 가장 큰 산업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엔비디아는 20년간 축적한 자동차 컴퓨팅, 안전 전문 지식, CUDA AV 플랫폼을 통해 수조 달러 규모의 자동차 산업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반도체 업체는 자동차 부문 사업이 올해 예상되는 40억 달러에서 2026 회계연도에는 약 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 영향


    비야디(BYD), 리오토, 루시드, 리비안, 샤오미, 지커, 주스 등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를 도입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현재 자율주행을 위한 3가지 핵심 컴퓨팅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는 차량 내 컴퓨터이며, 엔비디아 DGX는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학습시킨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엔비디아 코스모스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검증한다.



    주가 동향


    엔비디아 주가는 월요일 3.4% 상승한 149.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주식은 연초 이후 9.9%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