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롱 리플 대표가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매우 곧" 이뤄질 것이며, 최근 승인된 비트코인(CRYPTO: BTC)과 이더리움(CRYPTO: ETH) ETF에 이어 다음 순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롱 대표의 발언은 규제 환경의 중요한 변화를 시사하며, 이는 XRP(CRYPTO: XRP)를 더 넓은 투자자층에게 개방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주요 내용수요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롱 대표는 XRP ETF가 단순한 가능성을 넘어 가까운 시일 내에 실현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매우 곧 XRP ETF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미국에서 다양한 암호화폐 현물 ETF가 더 많이 나올 것으로 보며, XRP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다음 순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XRP ETF 승인은 이 자산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기관 투자의 물결을 불러올 수 있다.
롱 대표는 이러한 예상되는 가속화를 "행정부 교체와 관련 신청서 승인"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다.
이는 규제 정책의 변화로 암호화폐 ETF 승인에 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는 또한 캐너리를 포함한 여러 회사들이 이미 XRP 현물 ETF를 신청했다고 언급하며, 승인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건히 했다.
시장 영향예상되는 XRP ETF에 대한 언급 외에도 롱 대표는 리플의 결제 솔루션 성장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리플의 결제 솔루션 사업이 작년에 두 배로 성장했으며, 강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의 스테이블코인인 RLUSD에 대해 언급하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롱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인프라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온램프와 오프램프의 방법"이자 "거래에서 핵심 자산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향후 1년 동안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롱 대표는 또한 거래소에서 리플 USD의 가용성 확대에 대해 언급했다.
코인베이스와 같은 주요 플랫폼에 대한 질문에 그는 "리플 달러의 유통과 가용성을 다른 거래소로 계속 확대하고 있어 더 많은 가용성과 발표를 곧 보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얼마나 빨리 이루어질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임박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