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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샴 산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업용 인공지능(AI) 자동화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는 팔란티어의 급등한 기업가치와 최근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는 시점에 나온 발언이다.
이 발언은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가 주력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와 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ETF에서 약 1500만 달러 어치의 팔란티어 주식 196,728주를 매도한 직후 나왔다.
아크의 매도는 최근 모건스탠리가 팔란티어 주가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과 6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한 이후 이뤄졌다. 이는 팔란티어 주가가 지난 1년간 355% 급등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전무는 팔란티어를 기업 AI 혁신의 선두주자로 꼽았다. 다만 정부 부문 매출 성장률은 2022년 20% 이상에서 2023년 10%로 둔화됐다고 지적했다.
고성장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비교해 80% 할증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진 팔란티어 주식은 수요일 68.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UBS의 80달러부터 울프리서치의 7.50달러까지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가 크게 엇갈리는 등 기업가치에 대한 시장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