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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Shell PLC)의 주가가 금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자회사인 쉘 오프쇼어가 멕시코만에서 웨일(Whale) 부유식 생산설비의 가동을 시작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웨일 프로젝트는 2023년 초 운영을 시작한 비토(Vito) 플랫폼을 모델로 한 간소화되고 비용 효율적인 설계를 활용했다.
이 개발 프로젝트는 60%의 운영 지분을 보유한 쉘 오프쇼어와 나머지 40%를 소유한 셰브론 USA의 합작 투자로 이뤄졌다.
웨일 설비는 하루 최대 10만 배럴의 석유 환산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약 4억 8000만 배럴의 회수 가능한 석유 환산 자원이 포함된다.
웨일은 비토보다 30% 낮은 온실가스 집약도로 운영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에 일일 50만 배럴 이상의 최대 생산량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쉘은 4분기 통합가스 부문의 실적이 헤징 계약 만료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석유 대기업은 4분기 통합가스 생산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일일 88만~92만 석유환산배럴(boe/d)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이전 전망치인 90만~96만 boe/d에서 하향된 수치다.
투자자들은 반에크 내추럴 리소스 ETF와 옥탄 올캡 밸류 에너지 ETF를 통해 쉘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쉘의 주가는 1.76% 상승한 65.8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