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웨이페어(NYSE:W)의 주가가 금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구 및 홈 굿즈 소매업체는 독일 시장에서 즉각적으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독일 내 약 730명의 직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직원들은 다른 기업 사무실로 재배치되겠지만, 회사는 구조조정으로 인해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독일에서의 회사 실적과 시장 상황을 평가한 후 내려졌다. 독일에서의 성과가 다른 지역에 비해 더디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웨이페어의 독일 시장 진출은 약한 거시경제 여건, 낮은 브랜드 인지도, 제한적인 규모 등의 도전 과제로 인해 지지부진했으며, 이로 인해 독일에서의 회복이 비용이 많이 드는 과제가 되었다.
웨이페어는 영향을 받는 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퇴직금과 직원 지원 프로그램 이용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 소매업체는 독일 시장 철수로 인해 약 1억 200만 달러에서 1억 11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4000만 달러에서 4400만 달러는 퇴직금, 복리후생비, 재배치 비용 등 현금성 직원 관련 비용이다.
회사는 또한 약 6200만 달러에서 6700만 달러의 비현금성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며, 이는 주로 시설 폐쇄와 기타 정리 활동과 관련된 것이다.
웨이페어는 독일 구조조정으로 절감된 비용을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핵심 사업과 나머지 국제 시장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웨이페어는 이미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등의 국제 시장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웨이페어 주식은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15% 하락한 44.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