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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섬 주지사 "LA 산불,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 될 수도"

    Bibhu Pattnaik 2025-01-13 04:15:25
    뉴섬 주지사

    현재 로스앤젤레스(LA)시가 산타아나 바람으로 인해 악화된 일련의 대규모 산불과 싸우고 있다.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화재는 진화율이 11%에 불과해 인구 밀집 지역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주요 내용


    LA에서는 약 1주일 동안 산불이 맹위를 떨치며 전례 없는 파괴를 초래하고 있다.

    가장 심각한 화재는 부유층 거주지역인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는 진화율이 11%에 그치고 있으며 샌퍼낸도 밸리의 인구 밀집 지역인 엔시노 인근으로 확산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산림소방국(Cal Fire)에 따르면 4개의 개별 화재로 4만 에이커 이상의 면적이 소실됐으며 현재까지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민주당)는 이번 화재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가 될 수 있으며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비용 측면에서, 그리고 규모와 범위 면에서 최악이 될 것"이라며 "수색구조팀과 시신 탐지견을 투입했으며,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팰리세이즈와 이튼 화재 인근 10만 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며, 추가로 8만7000명에게는 즉시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미국 기상청은 허스트와 이튼 화재 인근 지역에 강풍 경보를 발령했으며, 이 경보는 일요일 오후까지 유효하다.

    시장 영향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화재로 총 50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추정치가 정확하다면 현재 화재로 인한 피해는 100억 달러의 보험 손실을 초래한 2018년 캠프 화재를 크게 웃돌 것이다.

    이러한 예측은 현재 상황의 심각성과 잠재적인 경제적 영향의 규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