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리비안, 미국 전기밴 시장서 포드 앞질러...2024년 68% 성장률로 기존 경쟁사 제쳐

2025-01-14 19:52:35
리비안, 미국 전기밴 시장서 포드 앞질러...2024년 68% 성장률로 기존 경쟁사 제쳐

캘리포니아 기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나스닥:RIVN)가 지난해 미국에서 디어본 소재의 전통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 모터(뉴욕증권거래소:F)보다 더 많은 전기밴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조사 업체 켈리 블루북의 최근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데이터에 따르면 리비안은 2024년 13,560대의 전기 배송밴을 판매해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68% 성장했다.

포드 역시 같은 기간 E-트랜짓 전기밴 판매에서 큰 폭의 증가를 보였지만 리비안을 추월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포드는 2024년 E-트랜짓 전기밴을 12,610대 판매해 2023년 7,672대에서 크게 늘었다.

리비안과 포드는 제공하는 차종 면에서 비슷한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두 회사 모두 미국에서 SUV, 픽업트럭, 밴 등 세 가지 전기차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 영향
리비안의 현재 라인업은 R1S SUV, R1T 트럭, 리비안 배송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드는 머스탱 마하-E SUV,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 E-트랜짓 밴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내 누적 판매량을 보면 2024년 포드가 97,865대를 판매해 리비안의 51,579대를 앞섰다.

이는 리비안 제품의 가격대가 포드보다 높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포드의 머스탱 마하-E 기본 모델 가격이 39,995달러에서 시작하는 반면, 리비안 R1S SUV는 75,900달러부터 시작한다.

주가 동향
리비안 주가는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2.9% 상승했다. 월요일 종가는 2.6% 하락한 13.49달러였으며,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연초 이후 1% 상승했다.

한편 포드 주가는 월요일 0.6% 상승한 9.71달러에 마감했다. 연초 이후 2%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