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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NYSE:XPEV)의 주가가 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중국 중앙은행의 경제성장 지원 조치 계획 보도에 따른 중국 주식 전반의 상승과 맥을 같이한다.
한편, CnEV Post 보도에 따르면 샤오펑은 영국 석유 대기업 BP(NYSE:BP)의 전기차 충전 부문인 BP 펄스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양해각서 조건에 따르면 양사는 각자의 충전 네트워크를 공유해 고객들이 중국 내 420개 도시에 걸쳐 3만 개 이상의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XPEV 주식은 지난 1년간 약 19%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반에크 저탄소 에너지 ETF(NYSE:SMOG)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이번 제휴는 샤오펑이 이전에 폭스바겐과 협력한 데 이어 충전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는 조치다.
또한 샤오펑은 최근 25만 위안(약 3,410만 원) 시장을 겨냥한 G7 SUV를 선보였다.
가족 사용자를 염두에 둔 G7은 넓은 공간과 첨단 AI 기능을 제공해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샤오펑은 최근 2026년 모델부터 차세대 차량 아키텍처의 핵심 통신 기술로 RTI Connext Drive를 선택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 기술은 데이터 관리를 향상시키고 샤오펑의 미래 자동차를 위한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설계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가 동향: XPEV 주식은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7.43% 상승한 12.6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