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KB홈 4분기 실적, 시장 예상 웃돌아… 증권가 "전망은 여전히 도전적"

2025-01-15 01:22:36
KB홈 4분기 실적, 시장 예상 웃돌아… 증권가

KB홈(NYSE:KBH)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예상을 상회하는 견고한 실적에 화요일 초반 주가가 급등했다.


KB홈은 주당순이익(EPS) 2.52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44달러를 상회했다. 주요 증권사 분석가들의 의견을 살펴보자.


  • 키프 브루엣 우즈의 제이드 라마니 애널리스트는 '시장 수익률' 의견과 목표가 85달러를 유지했다.
  • RBC캐피털마켓의 마이크 달 애널리스트는 '업종 수익률' 의견과 목표가 67달러를 재확인했다.


주요 내용

키프 브루엣 우즈: 라마니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KB홈의 주택 인도가 전년 대비 17% 증가해 예상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영진은 금리 상승과 변동성이 주택 구매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판매 속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B홈의 2025년 1분기 주문은 전년 대비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영진은 지금까지 두 자릿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나머지 기간 동안 높은 한 자릿수 성장을 예상한다"고 분석가는 전했다. 회사는 1분기 주택 매출을 14억5000만~15억5000만 달러, 연간 70억~75억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주당 1.58달러, 8.41달러의 중간값 실적을 암시한다.



RBC캐피털마켓: 달 애널리스트는 KB홈이 2,688건의 주문을 보고해 전년 대비 41% 증가했으며, 이는 32% 성장을 예상한 시장 전망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2025년 주문이 250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3% 하락을 의미하며 2분기와 3분기에 감소세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경영진의 회계연도 1분기 마진 가이던스는 "우려했던 것만큼 나쁘지 않았다"고 분석가는 언급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볼 때, 인센티브와 직접 비용 감소가 변동 없다는 가정과 주택 인도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낮은 사이클 타임 및 높은 투기적 주택 비중 등을 고려하면 매출과 마진 모두에 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화요일 발표 시점 KB홈의 주가는 4.17% 상승한 66.7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