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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의 사라 세나토레와 캐서린 그리핀 애널리스트가 2025년 외식업계 전망을 내놓았다.
이들은 완만하지만 여전히 건전한 고용 성장이 외식 수요를 뒷받침하고, 업계 가격 인상이 둔화되며, 원가 하락으로 프로모션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24년 업계 성장이 과거 평균치와 일치했다는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블랙박스 업계 동일매장매출 성장률(SSSG)은 -0.2%로 2013-2019년 평균 -0.1%와 비슷했고,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은 +4.9%로 코로나19 이전 평균 +5.1%와 유사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성장 패턴이 예년과 달랐다고 덧붙였다. 파인다이닝과 전통적인 퀵서비스 레스토랑의 실적이 부진한 반면, 중가 및 캐주얼 다이닝의 성과가 더 좋았다는 것이다.
세나토레와 그리핀은 이러한 변화를 코로나19 이전 소비 행태로의 회귀로 해석하며, 2025년에는 더 전형적인 업계 트렌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스타벅스(NASDAQ:SBUX)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117달러로 제시했다.
이들은 스타벅스 브랜드의 강점과 자원을 더 생산적인 영역에 재배치할 잠재력에 대해 여전히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레스토랑브랜즈인터내셔널(NYSE:QSR)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언더퍼폼'을 재확인했다. 재투자 필요성이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애널리스트들은 경쟁 압박 증가를 예상해 QSR의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한편 세나토레와 그리핀은 크리스피크림(NASDAQ:DNUT)의 목표가를 기존 17달러에서 14달러로 낮췄다.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 상반기 매출 성장이 다소 둔화되고 영업비용이 증가할 것을 반영해 크리스피크림의 실적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
시스코(NYSE:SYY)에 대해서는 목표가 87달러를 유지했으며, 영업비용 가정치 하향으로 EBITDA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