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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9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최고의` 매수 기회"

    Murtuza Merchant 2025-01-15 04:41:28
    스탠다드차타드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CRYPTO: BTC)이 9만 달러 아래로 확실히 내려갈 경우 8만 달러 초반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러한 하락을 "중기적 관점에서 최고의 매수 기회"로 평가했다.


    이번 분석은 거시경제 리스크와 트럼프 정부 출범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인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나왔다.


    스탠다드차타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대선 이후 현물 ETF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의 평균 비트코인 매수 가격은 9만4000달러 수준이다.


    이는 주요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겨우 손익분기점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강제 매도나 패닉 셀링"의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1월 13일 비트코인 가격이 잠시 9만 달러 선까지 하락했다고 언급하며 현재 시장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요 내용


    스탠다드차타드 보고서는 또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 발표와 트럼프 취임식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 등 지속되는 거시경제 우려로 인해 자기실현적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반드시 9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지는 않았지만, 이 핵심 레벨 아래로 "제대로 된 하락"이 있을 경우 "컨벡시티 리스크"가 있다고 경고했다.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아래로 명확히 하락한다면 단기적으로 10% 추가 하락해 8만 달러 초반까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조정은 기회로 봐야 하며, 투자자들은 이 잠재적 하락세가 끝난 후 다시 롱 포지션을 쌓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스탠다드차타드는 장기적으로 여전히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트럼프 정부 하에서 기관 자금 유입이 재개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2025년 말까지 20만 달러 목표가를 재확인했다.


    이미지: 셔터스톡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