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블랙베리(NYSE:BB)가 최신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를 발표하며 사이버보안 동향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사이버 공격의 급격한 증가를 강조했다. 블랙베리는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주요 기반시설에 대해 60만 건의 공격을 탐지했다. 이 중 약 45%가 금융 부문을 대상으로 했으며, 43만 건의 공격이 상업 기업을 겨냥했다.
블랙베리의 보고서는 또한 덜 알려졌지만 매우 위험한 위협 행위자 그룹들의 전술과 그들의 진화하는 방법론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통신 인프라에 대한 위협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개인 기기와 통신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블랙베리의 위협 연구 및 인텔리전스 부문 부사장인 이스마엘 발렌주엘라는 사이버 스파이 활동과 점점 더 정교해지는 랜섬웨어 그룹의 증가로 공격 표면이 확대되고 있어 큰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발렌주엘라는 "우리는 공격을 방어하고 그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도구, 기술, 프로토콜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 업계는 위협 행위자의 방법론 변화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블랙베리와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의 국가 사이버범죄 조정센터(NC3) 간의 지속적인 협력이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랜섬웨어 그룹과 그들의 진화하는 위협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한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격을 받는 지역이며, 링스 랜섬웨어와 딥페이크 사기와 같은 새로운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정학적 요인도 역할을 하고 있는데, 사이버 범죄가 인신매매에 이용되고 북한 요원들이 서방 기업에 침투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BB 주식은 지난 1년간 23%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SPDR S&P 켄쇼 퓨처 시큐리티 ETF(NYSE:FITE)를 통해 이 주식에 노출될 수 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BB 주식은 4.5% 상승한 4.1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