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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직전, 일라이 릴리(NYSE: LLY)가 2024년 연간 글로벌 매출 전망치를 약 450억 달러로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32% 성장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 455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번 전망치는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제시한 가이던스 범위보다 4억 달러, 약 3% 낮은 수준이다. 이 중 문자로(Mounjaro)가 약 35억 달러, 젭바운드(Zepbound)가 1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컨퍼런스에서 데이비드 릭스 CEO는 가이던스 하향 조정의 두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가이던스 접근 방식에 대해 CEO는 "이 사업의 규모와 성장 방식, 소비자 부문과 재고 동향을 고려할 때 우리에게는 학습의 과정이었다"며 "우리 예측 전문가들은 다른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는 정확히 예측했다. 예측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시장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의 크리스 시부타니 애널리스트는 "이번 4분기 예비 실적은 근본적인 수요 동향에 대한 우려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이는 3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업데이트 당시 투자자들 사이에서 처음 제기된 문제"라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LLY 주가는 0.59% 상승한 749.2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