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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락, 척수성 근위축증 시장 성장 속 `아피테그로맙` 20억 달러 매출 목표

Vandana Singh 2025-01-16 04:23:15
스칼라락, 척수성 근위축증 시장 성장 속 `아피테그로맙` 20억 달러 매출 목표

스칼라락 홀딩 코퍼레이션(나스닥: SRRK)의 제이 백스트롬 대표이사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주로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인 아피테그로맙에 초점을 맞췄다. 승인 시 예상 적응증을 비롯해 SMA 유병률, 잠재 시장 규모, 시장 진입에 영향을 미칠 요인 등 상업화 관련 내용이 다뤄졌다.


스칼라락은 SMA 치료제 아피테그로맙의 미국 및 유럽 판매 허가 신청을 2025년 1분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 출시는 2025년 4분기, 유럽 시장 출시는 그 이후로 예상된다.


스피나자(성분명 누시너센) 또는 에브리스디(성분명 리스디플람)로 치료 중인 보행불가능 2/3형 SMA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SAPPHIRE 임상시험의 상세 결과는 2025년 의학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회사는 2025년 중반까지 2세 미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OPAL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물의 작용 기전을 이해하고 투여량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칼라락은 현재 SMA 시장 규모를 약 45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주로 2-21세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3가지 SMN 표적 치료제가 주를 이룬다고 밝혔다. 회사는 강력한 임상 데이터와 유리한 경쟁 환경을 바탕으로 아피테그로맙의 글로벌 매출이 2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이전 전망치인 10억 달러에서 상향 조정된 수치다.


또한 JP모건 애널리스트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아피테그로맙과 티르제파티드 또는 세마글루타이드를 병용 투여하는 2상 EMBRAZE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해당 데이터는 2025년 2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JP모건은 스칼라락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투자의견 비중확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SAPPHIRE 임상시험 결과가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아피테그로맙의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2025년까지 상업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애널리스트는 제품 출시가 성공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JP모건 애널리스트는 2025년 2분기에 예정된 심혈관대사 질환 관련 초기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주가에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 기준 SRRK 주가는 4.89% 상승한 43.5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