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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나이티드헬스 CEO `병원·의사·제약사 탓에 의료비 급증`

    Erica Kollmann 2025-01-17 06:28:44
    유나이티드헬스 CEO `병원·의사·제약사 탓에 의료비 급증`

    유나이티드헬스 그룹(NYSE:UNH)이 목요일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는 유나이티드헬스케어 부문 CEO인 브라이언 톰슨의 살해 사건과 미국 의료 시스템에 대한 광범위한 대중의 분노가 있었던 격동의 시기였다.


    주요 내용


    유나이티드헬스는 이번 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순이익은 예상을 상회했으나 매출은 예상치에 10억 달러 가까이 못 미쳤다. 보험사는 또한 연간 의료비용 비율이 2023년 83.2%에서 85.5%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CMS의 메디케어 자금 삭감, 메디케이드 자격 재심사 시기, 자회사인 체인지 헬스케어에 대한 사이버 공격 등이 원인이었다.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


    유나이티드헬스의 CEO 앤드루 위티는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먼저 톰슨을 추모했다. 위티는 "그는 개인 소비자, 기업 또는 공공 보건 기관을 위해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는 데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뛰어들곤 했다"고 톰슨을 회상했다.

    유나이티드헬스 CEO는 미국의 높은 의료비와 건강보험료에 대한 대중의 분노를 언급하며 병원, 의사, 제약회사를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위티는 "미국에서 의료비용이 더 높은 이유는 단일 시술, 방문 또는 처방전의 가격이 다른 국가보다 여기서 더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높은 가격으로 이익을 보는 시스템 참여자들이 있다. 예를 들어, 비용이 낮고 동등한 품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장소는 소비자와 환자에게 좋을 수 있지만, 더 높은 비용을 청구하는 데 의존하는 조직의 수익 흐름을 위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티는 또한 높은 처방약 가격의 일부 책임이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약국혜택관리기업(PBM)을 강력히 옹호했다.

    "PBM은 제약회사가 가격을 정한 후 이를 실제로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하게 효과적인 시스템 메커니즘"이라고 위티는 말했다. "PBM은 고용주, 노조, 주정부 등을 대신해 협상하여 그 가격을 낮추려고 노력한다."

    CEO는 또한 유나이티드헬스의 OptumRx PBM이 현재 98%인 제약회사 리베이트 환급률을 2028년까지 100%로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목요일 6.04% 하락한 510.59달러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