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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정부 재무장관 후보 베센트 "미국은 CBDC 불필요" 주장..."대안 부족한 국가용"

    Aniket Verma 2025-01-17 12:49:55
    트럼프 정부 재무장관 후보 베센트

    미국 트럼프 차기 정부의 재무장관 후보로 지명된 스콧 베센트가 목요일 미국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는 암호화폐 업계에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주요 내용


    베센트 후보는 상원 재무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그는 마샤 블랙번 상원의원(공화-테네시)의 질문에 "미국이 CBDC를 도입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베센트는 "CBDC는 다른 투자 대안이 없는 국가들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헤지펀드 베테랑은 CBDC를 도입한 국가들이 "필요에 의해" 그렇게 했으며, 미국은 그런 필요성이 없다고 봤다.

    베센트는 "미국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면 다양한 매우 안전한 미국 자산을 보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CBDC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이를 개인의 금융 자유에 대한 정부의 간섭으로 보고 있다.

    CBDC는 말 그대로 중앙은행이 통제하는 국가 법정화폐의 디지털 버전으로, 그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선별된 금융기관들만이 볼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다.

    CBDC 트래커에 따르면 러시아, 중국, 인도 등 브릭스 국가들을 포함해 50개국 이상이 CBDC 연구나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 연준도 이러한 정부 통제 화폐의 잠재적 이점과 위험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았다.

    흥미롭게도 베센트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CRYPTO: BTC)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NASDAQ:IBIT)에 25만1달러에서 50만 달러 사이를 투자한 것으로 공개했다.



    주가 동향


    이 소식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은 아직 불분명하다. 비트코인과 주요 암호화폐들의 가격 변동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