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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위협 철회에 美 상장 중국주 상승세

2025-01-22 00:15:44
트럼프 관세 위협 철회에 美 상장 중국주 상승세

알리바바(NYSE:BABA), 바이두(NASDAQ:BIDU), JD닷컴(NASDAQ:JD), PDD홀딩스(NASDAQ:PDD), 니오(NYSE:NIO), 리오토(NASDAQ:LI), 샤오펑(NYSE:XPEV) 등 미국 상장 중국 기업들의 주가와 위안화 가치가 화요일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연설에서 중국을 겨냥하지 않고, 대선 캠페인 당시 위협했던 즉각적인 관세 부과도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지속적인 부동산 위기와 경기 침체에 시달려온 중국에 안도감을 주었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 제한으로 중국의 첨단 반도체 기술 접근이 제한되면서 추가적인 압박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의 정책 의제에는 무역 개혁, 이민, 감세, 규제 완화 등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기관들에 지속적인 미국의 무역 적자와 다른 국가들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2월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로부터의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트럼프는 틱톡 단기 동영상 앱에 대한 금지 조치 시행을 연기했지만, 중국이 틱톡과 미국 간의 잠재적 거래를 승인하지 않으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트럼프의 대중국 입장에 대해 의견이 엇갈린다.


워터 위즈덤 애셋 매니지먼트의 위안 유웨이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정부보다 대중국 정책에서 더 유화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반면 나티시스의 게리 응은 로이터에 지정학적 요인과 미국 국내 정책으로 인해 중국 관련 자산이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시장 영향

지난주 중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을 뛰어넘는 5.4%를 기록하며 2024년 GDP를 5.0%로 끌어올렸다.


소매 판매와 산업 생산이 예상을 상회하며 중국의 경제 부양책 속에서 시장 낙관론을 뒷받침했다.


투자자들은 아이셰어즈 차이나 대형주 ETF(NYSE:FXI)와 크레인셰어즈 CSI 차이나 인터넷 ETF(NYSE:KWEB)를 통해 중국 기업들의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