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US뱅코프, 2025년 순이자수익 3% 성장 전망… 다만 자본 목표로 자사주 매입 속도 제한될 수도

2025-01-22 04:50:19
US뱅코프, 2025년 순이자수익 3% 성장 전망… 다만 자본 목표로 자사주 매입 속도 제한될 수도

골드만삭스의 리처드 램즈던 애널리스트가 US뱅코프(NYSE:USB)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주 US뱅코프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07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05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69억8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예상치 69억9600만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램즈던 애널리스트는 US뱅코프의 2025년 순이자수익이 전년 대비 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고정자산 재평가의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어서 경쟁사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램즈던은 2025년 하반기에 대출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순이자수익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US뱅코프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0.6%로, 조정 후 추정치는 8.6%다. 이는 규제 최소치인 7.6%를 상회하지만 카테고리 II 은행의 목표치인 10%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US뱅코프는 2027년까지 카테고리 II 은행으로 전환되면서 추가적인 자본 확충이 필요한 만큼, 자본 배분과 자본 확충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신중한 접근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과 2026년 EPS 전망을 대체로 유지했으며, 2027년 EPS 전망치를 5.35달러로 새롭게 제시했다. 2025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 목표치는 11.5배로 변동이 없다.


다만 램즈던은 예상보다 더딘 매출 성장, 유니언뱅크 통합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 감소, 신용 손실 증가, 규제·IT·컴플라이언스 비용 상승 등을 주가 하락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거래 기준 USB 주가는 1.63% 오른 49.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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