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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NASDAQ:DJT)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다음날인 화요일 11% 이상 급락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주요 내용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의 모기업인 트럼프미디어 주가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화요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 주식은 최근 몇 달간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에 따라 등락을 거듭해왔다.
화요일의 급격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약 14% 상승했다. 이는 11월 트럼프의 대선 승리에 힘입은 결과다. 트럼프는 트럼프미디어의 50% 이상, 약 1억145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화요일 트럼프미디어 주식의 차익실현 일부는 최근 출시된 트럼프 밈코인(CRYPTO: TRUMP)으로 자금이 유입된 결과일 수 있다. 트럼프 코인은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24시간 동안 약 18% 상승했다.
실적 전망
트럼프미디어는 약 2주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3분기에 트럼프미디어는 192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01만 달러에 그쳤다.
트럼프미디어 경영진은 지난 분기에 트럼프미디어 주가가 트럼프와의 연관성으로 인해 회사의 기본적 가치와 괴리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회사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TMTG의 성공은 부분적으로 우리 브랜드의 인기와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의 평판 및 인기에 달려 있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가 하락한다면 TMTG의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화요일 11.09% 하락한 35.59달러에 마감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발표 시점 기준 0.45% 추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