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트럼프 연관 코인 `트럼프코인` 급락 후 대량매수 의혹… `트럼프 대통령 발언 직후 510만 달러어치 매입`

2025-01-22 16:45:17
트럼프 연관 코인 `트럼프코인` 급락 후 대량매수 의혹… `트럼프 대통령 발언 직후 510만 달러어치 매입`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을 딴 암호화폐에 대해 '잘 모른다'고 밝힌 지 불과 수분 만에 한 투자자가 510만 달러(약 68억 원) 규모의 '오피셜 트럼프'(CRYPTO: TRUMP) 밈코인을 매입해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요 내용


23일(현지시간) 자본시장 전문 매체 '코베이시 레터'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식 코인과 관련된 의심스러운 거래에 대해 언급했다.

코베이시 레터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공식 코인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 발언을 한 직후 3분 만에 트럼프코인 가격이 33% 이상 급락했다. 그리고 바로 그 시점에 한 지갑 주소에서 509만 달러어치의 코인을 매수했다. 코베이시 레터는 이를 "코인 출시 이후 가장 큰 단일 매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 대규모 매수로 인해 코인 가치가 급속히 회복되었고, 해당 거래자는 불과 14분 만에 2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베이시 레터는 이러한 상황을 "이례적"이라고 표현하며 "누군가가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는 내부자 거래 가능성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정보는 분석 플랫폼 DEX 스크리너에서 확인되었으며, 벤징가에서도 독립적으로 검증했다. 트럼프의 밈코인 팀에는 즉각적인 논평 요청에 대한 응답이 없었다.



시장 영향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첫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솔라나(CRYPTO: SOL) 기반의 밈코인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출시했다는 것 말고는 잘 모른다. 매우 성공적이라고 들었지만 오늘의 상황은 확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기자가 이 벤처로 "수십억 달러"를 벌었다고 언급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쥐꼬리만한 돈"이라고 일축했다.

코인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가 소유한 기업인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과 연관된 단체들이 코인 공급량의 80%를 통제하고 있다.



주가 동향


현재 트럼프코인은 43.1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20.53% 상승했다고 DEX 스크리너는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