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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리지 도브 애널리스트는 카니발 크루즈(NYSE:CCL)에 대해 목표주가 35달러와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도브 애널리스트는 최근 진행된 투자자 행사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혔다.
카니발의 프라이빗 아일랜드 및 전용 목적지 개발 전략은 상당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프라이빗 아일랜드의 수용 능력이 2030년까지 현재 650만 명에서 약 1100만 명으로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경영진은 프라이빗 아일랜드 및 전용 목적지 전략의 상당한 성장 잠재력과 확장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경영진은 2030년까지 일일 수용 능력이 약 9만5000명에 이를 것이며, 이는 디즈니의 매직킹덤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을 크루즈 첫 경험 고객 13% 증가, 브랜드 재방문 고객 10% 증가라는 인상적인 성과로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카니발 경영진은 장기 성장 잠재력과 2019년 실적 수준에 아직 도달하지 못한 특정 브랜드들의 '따라잡기' 기회에 대해 여전히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카니발은 일부 최고 실적 브랜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브랜드 모멘텀 기회가 여전히 상당히 존재한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재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12월 기준으로 2025년 수용 능력의 3분의 2가 이미 예약되었고, 모든 브랜드의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며 견실한 예약 상황으로 돌아왔다고 언급했다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수요가 카니발의 공급 증가를 크게 앞지르고 있어, 경영진은 수익률 증대나 추가 수요 창출을 위해 새로운 선박이 필수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대신 새 선박 도입으로 인한 가격 상승 효과에 의존하기보다는 기존 선박의 판매를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더딘 신조선 도입 속도는 우호적인 수요-공급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부채 축소 여력도 제공할 것이다.
경영진은 카니발이 재무상태표를 개선하고 부채를 자기자본 가치로 전환할 수 있는 강력한 기회를 갖고 있다는 확신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6 회계연도까지 약 3.5배 수준의 투자등급 지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가 동향: CCL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0.25% 하락한 25.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