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일렉트로닉아츠(EA), 게임 참여도 저하로 성장성 의문...증권사 투자의견 하향

2025-01-24 03:55:51
일렉트로닉아츠(EA), 게임 참여도 저하로 성장성 의문...증권사 투자의견 하향

주요 내용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의 오마르 데수키 애널리스트가 일렉트로닉아츠(EA)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70달러에서 130달러로 낮췄다.

데수키 애널리스트는 EA가 PC/콘솔 게임 시장의 부진 속에서 충분한 플레이어 참여도와 지출을 확보하여 유의미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 더 이상 확신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축구 게임이 라이브 서비스 북킹의 3억5000만~4억5000만 달러(BofA 추정) 감소에 상당 부분 기여했다는 언급은 FIFA 얼티메이트 팀(FCUT)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를 보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경영진은 최소한 한 분기 더 이러한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 영향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하락의 원인이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가능한 설명으로는 실행 미흡, 휴가철 여행과 같은 계절적 영향, 또는 글로벌 플레이어 기반의 포화 등 구조적 문제를 들 수 있다.

FC가 주요 성장 동력이 되지 못한다면, EA가 지속적으로 업계를 능가하면서 마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FC는 EA 영업이익의 약 60%를 차지하며, 얼티메이트 팀은 가장 높은 마진율을 보이는 게임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A는 전날 3분기 예비 실적을 발표했으며, 매출은 18억8300만 달러로 전망치인 25억700만 달러에 못 미쳤다.

애널리스트는 2025 회계연도와 2026 회계연도의 EPS 전망치를 각각 6.84달러와 6.78달러(이전 7.86달러, 8.65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며, FC의 성장이 없을 것으로 가정하고 2026 회계연도 성장률 전망치를 2%로 낮췄다.

전망


3분기에 약세가 나타났지만, FC가 장기적으로 하락세에 있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그 이유로는 11월 이후의 최근 하락세가 갑작스러워 보이며 계절적 요인 때문일 수 있다는 점, FCUT 출시 이후 수익화가 꾸준히 개선되었다는 점, FC 플레이어 기반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애널리스트는 2월 분기 실적 발표에서 FC 약세의 원인에 대한 추가 설명을 기다리고 있다.

130달러의 목표주가는 2026 회계연도 EPS 6.78달러에 19배(이전 21배)를 적용한 것이다.

주가 동향


EA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6.9% 하락한 118.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