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익스프레스 4분기 실적 발표 앞둬... 월가 `적중률 높은 애널리스트`들의 최근 전망은

아메리칸익스프레스(NYSE:AXP)가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개장 전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월가는 이 뉴욕 소재 기업이 주당순이익(EPS) 3.03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2.62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158억 달러에서 171억8000만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2024년 1~3분기 연속으로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주가는 목요일 1.1% 상승한 325.87달러로 마감했다.

벤징가의 '적중률 높은 애널리스트'들이 최근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렸는지 살펴보자.

• JP모건의 리처드 섀인 애널리스트는 2025년 1월 14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1달러에서 30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적중률은 68%다.
• UBS의 에릭 워서스트롬 애널리스트는 2025년 1월 13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83달러에서 320달러로 올렸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적중률은 74%다.
• 트루이스트증권의 브라이언 포란 애널리스트는 2025년 1월 7일 이 종목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35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적중률은 65%다.
• 웰스파고의 도널드 판데티 애널리스트는 2025년 1월 3일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3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적중률은 72%다.
• 컴퍼스포인트의 데이비드 로체스터 애널리스트는 2024년 12월 19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5달러에서 325달러로 올렸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적중률은 6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