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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항공, 2025년 전망 긍정적... 1분기 난관에도 불구 증권가 평가

    Shivani Kumaresan 2025-01-25 03:38:47
    아메리칸항공, 2025년 전망 긍정적... 1분기 난관에도 불구 증권가 평가

    아메리칸항공그룹(NASDAQ:AAL)이 2024년 4분기 실적과 함께 다소 부진한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이에 대한 증권가의 평가는 다음과 같다.


    레이먼드제임스의 사반티 시스 애널리스트는 아메리칸항공 주식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4달러에서 2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 1분기 가이던스 하회 요인으로 최근 유가 상승과 지역별 수용력 회복에 따른 1분기 집중적인 CASM-ex(연료 제외 좌석당 운영비용) 상승 압력을 꼽았다.


    중요한 점은 아메리칸항공이 2025년 말 기준 전년 대비 CASM-ex가 낮은 한 자릿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보수적인 경영진의 1분기 및 2025년 연간 매출 전망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는 것이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 20억 달러 이상으로 예상되는 잉여현금흐름(FCF) 전망이 예상보다 양호했으며, 이는 계획보다 앞서 진행 중인 부채 감축 목표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항공은 기업 및 여행사 시장 점유율이 순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 말까지 완전한 회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여행사 파트너와의 새로운 계약이 마무리됐다.


    아메리칸항공은 2025년 1분기와 연간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3-5%, 4.5-7.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RASM(유닛 매출)이 약 5%와 3.5-4.5% 증가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JP모건의 제이미 베이커 애널리스트는 아메리칸항공 주식에 대해 '오버웨이트' 등급과 3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애널리스트는 아메리칸항공의 실적과 가이던스에 대한 주식 시장의 반응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큰 그림에서 볼 때, 국내선과 국제선이 균형을 이룬 약 2.5%의 연간 수용력 증가는 항공사와 업계 모두에게 긍정적이라고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아메리칸항공의 노사관계와 로열티 프로그램은 양호한 상태이며, 재무구조 개선이 예정보다 앞서 진행 중이다. 잉여현금흐름 창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1분기에 직면한 CASM 관련 어려움은 일시적이고 잘 이해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애널리스트는 언급했다.


    애널리스트는 아메리칸항공의 1분기 전망이 연간 가이던스와 재무상태 전망의 긍정적인 면을 다소 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가 동향: AAL 주식은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72% 상승한 17.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