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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공동창업자 잡스, 1981년 가정용 PC 회의적…3년 후 맥 출시로 역사 바꿔

    Ananya Gairola 2025-01-25 10:39:56
    애플 공동창업자 잡스, 1981년 가정용 PC 회의적…3년 후 맥 출시로 역사 바꿔

    애플(NASDAQ:AAPL)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1981년 가정용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불과 3년 후, 애플은 매킨토시(맥)출시했고, 이는 컴퓨팅 역사를 바꾸고 애플이 소비자 기술 시장을 석권하는 발판이 되었다.


    주요 내용


    1981년 인터뷰에서 잡스는 애플이 초기 제품을 '가정용 컴퓨터'로 브랜딩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개인용 컴퓨터가 교육, 과학, 비즈니스 분야에서 더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가정'은 아직 실행 가능한 시장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잡스는 "우리는 가정을 아직 시장으로 보지 않는다... 가정에서 1000달러에서 3000달러를 들여 개인용 컴퓨터를 구매할 만큼의 특정 애플리케이션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가정을 단순히 컴퓨팅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여겼을 뿐, 전용 시장으로 보지 않았다.



    맥의 출시


    1984년 1월 24일, 애플은 최초의 매킨토시를 2,495달러에 선보였다. 1970년대 후반 제프 래스킨이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강력한 컴퓨팅 기술을 대중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초기 맥은 64KB ROM, 128KB RAM, 통합 리사 기술을 탑재했으며, 무게는 7.5kg의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었다. 이 제품의 디자인 철학은 단순함과 사용자 친화성을 강조해 당시의 복잡한 시스템들과 차별화되었다.


    애플의 매킨토시 마케팅 캠페인은 워드 프로세싱과 그래픽,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 이 프로그램들은 구매 후 100일 동안 무료로 제공되었다. 회사는 또한 매킨토시의 혁신적인 '마우스' 기술을 강조하며 "화면에 표시된 기능과 그림 기호를 선택하는 작은 포인팅 장치"로 설명했다.


    2,495달러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킨토시는 성공을 거뒀다. 1984년 5월까지 애플은 약 7만 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매킨토시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단종되었지만, 이는 애플이 지속 가능한 개인용 컴퓨팅 기기 생태계를 구축하는 여정의 시작이었다. 현재의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아이맥, 아이맥 프로, 맥 미니, 맥 프로 등의 라인업은 모두 이 혁명적인 기기에서 비롯되었다.


    2024년 애플은 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 94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945.6억 달러를 상회했다. 맥 부문 매출은 77.4억 달러로 전년 동기 76.1억 달러에서 소폭 증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