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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미니 금융위기` 오나...헤이스 `연말 25만달러` 전망

    Kaustubh Bagalkote 2025-01-27 18:07:02
    비트코인 `미니 금융위기` 오나...헤이스 `연말 25만달러` 전망

    비트메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스가 비트코인(BTC) 가격이 7만~7만5천 달러 수준으로 큰 폭의 조정을 받은 후 연말까지 25만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시장 변동성 증가와 '미니 금융위기' 우려 속에 나온 예측이다.


    주요 내용


    헤이스는 27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공유했으며, 향후 '좋은 것, 나쁜 것, 추한 것'이라는 제목의 에세이 시리즈를 통해 자세한 분석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예측은 비트코인이 최근 10만5천 달러 이상의 고점에서 급락해 24시간 동안 3.76% 하락한 9만8,917달러에 거래되는 시점에 나왔다.

    암호화폐 시장은 상당한 규모의 청산을 겪었다. 27일 저녁 4시간 동안 약 4억 달러가 증발했으며, 이 중 3억8,900만 달러가 롱 포지션 청산으로, 트레이더들 사이에 베어리시 심리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시장 영향


    기술적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향후 움직임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헤드앤숄더 패턴의 무효화를 지적하며 12만2천 달러의 잠재적 상승 목표를 제시했다. 반면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렉트 캐피털은 비트코인이 최근 주요 저항 수준을 넘어선 주간 종가를 기록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역사적으로 새로운 고점을 앞두는 신호였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ETH)과 도지코인(DOGE) 등 주요 암호화폐들도 각각 24시간 동안 5.60%와 7.50% 하락하는 등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시장 변동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수입 관세 정책과 연방준비제도(Fed)의 다가오는 회의에 대한 기대감 등 더 광범위한 경제적 요인들과 맞물려 있다. 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수요일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99.5%로 나타났다.

    주가 동향


    비트코인은 현재 9만8,917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3.76%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