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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러밸류파트너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5만주 매입...비트코인 ETF보다 수익률 낮아

    Kaustubh Bagalkote 2025-01-29 16:57:35
    밀러밸류파트너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5만주 매입...비트코인 ETF보다 수익률 낮아

    빌 밀러 4세가 이끄는 밀러밸류파트너스가 2024년 3분기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Inc., NASDAQ:MSTR) 주식 5만250주를 매입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3F 보고서와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비트코인(Bitcoin, CRYPTO: BTC) 상장지수펀드(ETF)에 비해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
    밀러밸류파트너스의 847만 달러 규모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투자는 11월 14일 이후 약 21만3,504달러의 이익을 거두며 2.5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금액을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iShares Bitcoin Trust ETF, NASDAQ:IBIT)에 투자했다면 약 134만 달러로 불어나 15.78%의 수익률을 올렸을 것이다. 벤징가의 계산에 따르면, 밀러밸류파트너스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대신 비트코인 ETF를 선택했다면 113만 달러를 더 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투자 결정은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 속에서 이루어졌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9만107달러에서 10만2,134달러로 13.34% 상승했다.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idelity Wise Origin Bitcoin Fund, BATS:FBTC),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Grayscale Bitcoin Trust ETF, NYSE:GBTC), 아크 21쉐어즈 비트코인 ETF(ARK 21Shares Bitcoin ETF, BATS:ARKB),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Bitwise Bitcoin ETF, NYSE:BITB) 등 주요 비트코인 ETF들은 모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앞섰으며, 14-16% 사이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시장 영향
    이번 투자는 밀러 가문의 비트코인 투자 전통을 잇는 행보다. 창업자의 아버지이자 유명 투자자인 빌 밀러 3세는 2012년 약 700달러에 비트코인을 구매하며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로 주목받았다.

    레그 메이슨 밸류 트러스트에서 15년 연속 S&P 500 지수를 상회하는 성과로 유명한 밀러 3세는 비트코인을 금융 불안정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지지해왔다.

    밀러 3세는 지난 8월 "비트코인은 금융 재앙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험 정책"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유동 자산의 1%를 암호화폐에 배정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밀러밸류파트너스는 밀러 인컴 뮤추얼 펀드와 두 개의 ETF를 통해 약 2억9,000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산군에 걸쳐 가치 투자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주가 동향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이 기간 동안 2.52%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