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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심 탈레브가 기술주 중심의 부의 집중에 대한 취약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특히 그는 딥시크의 인공지능 모델 등장으로 최근 17% 하락한 엔비디아를 주목했다.
그는 제너럴모터스, 클라이브 오스본, 구글 등장 이후 알타비스타가 검색엔진 시장에서 급속히 사라진 역사적 사례를 언급했다.
마이애미 헤지펀드 위크에서 탈레브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에게 월요일의 주가 하락보다 "2~3배 더 큰" 가능성이 있는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하락이 시장 구조를 고려할 때 "완전히 예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탈레브는 말하며, 엔비디아의 현재 시장 위치와 혁신적이었지만 결국 선두 자리를 유지하지 못한 기업들의 역사적 사례를 비교했다.
유명 리스크 전문가인 그는 시장 부의 집중이 소수의 주식, 특히 엔비디아의 1조 달러 시가총액에 집중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탈레브는 "이는 전체 경제 구조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준다"며 최근의 주가 하락이 "더 큰 시장 조정의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기술 산업의 역사는 IBM,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팜, 애플의 아이폰, 제록스, 닌텐도, 코닥 등 유사한 경고 사례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