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의 로널드 J. 엡스타인 애널리스트는 록히드마틴(NYSE:LMT)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85달러로 제시했다.
록히드마틴의 2024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71달러로, BofA의 예상치인 6.60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4분기 매출은 186억 달러로 BofA의 예상치인 188억 달러에 약간 못 미쳤다.
미사일 및 화력통제(MFC) 부문의 조정 마진율은 14.8%로, BofA의 예상치인 7.9%를 크게 웃돌았다.
록히드마틴은 4분기 동안 62대의 F-35를 인도해 연간 총 110대를 기록, BofA의 예상치인 100대를 초과했다. 그러나 엡스타인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4분기에 총 17억 달러에 달하는 두 건의 대규모 비용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비용은 EPS에 5.45달러의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EPS가 27.00달러에서 27.3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BofA의 예상치인 29.20달러보다 낮아 2024년 대비 마진 압박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애널리스트의 매수 의견은 F-35 인도량이 계속 증가하고 미사일, 탄약 및 기타 주요 방위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685달러의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EV/EBITDA 17배를 적용한 것으로, S&P500의 14.7배 대비 프리미엄을 반영한다.
RBC 캐피털의 켄 허버트 애널리스트는 록히드마틴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70달러에서 5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록히드마틴은 4분기 동안 MFC 부문의 기밀 프로그램에서 약 13억 달러의 손실과 항공 부문의 기밀 프로그램에서 약 4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러한 손실은 해당 부문의 영업이익이 단지 4억2600만 달러, 즉 2.3%의 마진에 그친 주요 요인이었다.
이러한 예상치 못한 손실이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애널리스트는 주가 기대치가 낮은 상황에서 이는 신중한 조치였으며, 궁극적으로 2025년 이후 더 깨끗한 성장 경로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애널리스트는 방위산업 전반의 약세가 LMT에 대한 압박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550달러의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주당 잉여현금흐름 30.62달러의 약 18배를 적용한 것이다.
주가 동향: LMT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93% 하락한 453.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