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주요 내용
트루이스트증권의 제이크 바틀렛 애널리스트는 시스코(NYSE:SYY)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85달러에서 8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2분기 조정 EBITDA는 9억69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9억7500만 달러와 시장 컨센서스 9억7300만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이는 주로 영업비용 증가에 기인하며, 세일앤리스백(sale-leaseback) 거래에 따른 이익에도 불구한 결과다.
총매출은 201억51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202억1800만 달러와 시장 컨센서스 200억9700만 달러에 근접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93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 0.92달러를 상회했는데, 이는 예상보다 낮은 조정 세율 때문이다.
2분기 미국 식품서비스(USFS) 부문의 케이스 성장률은 1.4%로, 1분기 2.7%에서 둔화됐다.
레스토랑 트래픽이 약 200베이시스포인트(bp)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더 어려운 비교 기준에 직면했고 특히 남동부, 플로리다, 텍사스 지역의 날씨 영향을 받았다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시장 영향
바틀렛 애널리스트는 향후 거시경제 호조, 보상 구조 변경 후 영업팀 안정화, 영업력 강화 등으로 USFS 케이스 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스코의 매출 증대 이니셔티브, 우호적인 거시 트렌드, 마진 확대 노력 등이 EBITDA 성장 가속화와 밸류에이션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다.
다만 레스토랑 트래픽 트렌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독립 레스토랑 케이스 성장률이 애널리스트의 우려사항이며, 이로 인해 주가 상승 기대치가 제한된다고 밝혔다.
구겐하임의 존 하인보클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8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하인보클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영업인력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로컬 케이스 성장 약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문제 해결이 향후 분기 주가 실적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컬 케이스 성장이 플러스로 전환되면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지만, 노력이 부족할 경우 영업인력 확대가 축소될 수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영업인력 투자가 일반적으로 로컬 케이스 성장과 연계되어 있고 전년 동기 대비 쉬운 비교 기준이 다가오고 있어, 애널리스트는 2026년 상반기까지 플러스 성장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시스코 주가는 0.30% 상승한 72.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