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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저커버그 비공개 발언 유출에 강경 대응…"해고도 불사"

    Ananya Gairola 2025-01-31 13:17:48
    메타, 저커버그 비공개 발언 유출에 강경 대응…

    메타플랫폼스가 최근 직원들에게 정보 유출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의 전체 회의 발언이 수요일 유출된 데 따른 조치다.



    주요 내용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메타의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인 가이 로젠은 내부 메모를 통해 정보 유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정보 유출을 심각하게 여기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젠 CISO는 정보 유출이 팀 사기와 생산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하며, 메타가 책임자에 대해 "해고를 포함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이번 메모는 더버지의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의 올해 첫 전체 회의 발언이 유출된 직후 나왔다.


    해당 회의에서 저커버그 CEO는 직원 감원, 콘텐츠 관리 정책 변경, 메타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 등에 대한 직원들의 우려를 다뤘다.


    그는 정책 변경을 옹호하고 메타의 인공지능(AI)과 스마트 안경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강조했다. 또한 정보 유출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며 내부 소통을 더욱 엄격히 하겠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우리는 정말 개방적이려고 노력하는데, 내가 하는 말은 모두 유출된다"며 "정말 짜증 난다"고 말했다.


    메타의 이번 정보 유출 경고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월 회사는 미발표 VR 헤드셋 관련 유출 정보의 출처를 파악한 바 있다.


    저커버그 CEO는 과거에도 정보 유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다. 2010년에는 한 페이스북 직원의 행동을 "배신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사직을 요구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메타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0.16% 하락한 685.91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목요일 정규 거래에서는 1.55% 상승한 687달러에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