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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CRYPTO: SOL)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이 목요일 집단소송을 당했다. 소송에서는 이 플랫폼에서 만들어진 모든 토큰이 미등록 증권이라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
뉴욕 연방법원에 제기된 이번 소송은 영국 등록 기업인 베이튼 코퍼레이션을 펌프닷펀의 소유주로 지목했다. 소장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극도로 변동성이 큰 미등록 증권"을 판매해 약 5억 달러에 달하는 수수료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원고 측은 또한 펌프닷펀이 고객확인제(KYC)와 자금세탁방지 절차 등 기본적인 투자자 보호 장치를 무시한 채 "무가치한" 디지털 토큰을 순식간에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비난했다.
소송에서는 이 네트워크가 연령 확인이나 제한 장치를 두지 않아 누구나 선정적인 주제의 토큰을 만들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주장했다.
시장 영향
이번 법적 분쟁은 2주 전 인기 토큰 피넛 더 스쿼럴(PNUT) 판매와 관련해 펌프닷펀을 상대로 집단소송이 제기된 이후 발생했다.
펌프닷펀은 작년 솔라나 밈코인 열풍의 중심에 있었으며, PNUT, 파트코인(FARTCOIN), 무덩(MOODENG) 등 수백만 달러 규모의 코인들을 탄생시켰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 글을 쓰는 시점 펌프닷펀 밈코인의 총 시가총액은 약 60억 달러에 달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평가액은 8% 하락했다.
주가 동향
소송의 주요 원고인 디에고 앵귤러는 프워그(FWOG)와 그리페인(GRIFFAIN) 같은 펌프닷펀 밈코인 거래로 손실을 봤다며 보상을 요구했다.
펌프닷펀 창업자 알론 코헨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