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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발전이 있었다. 미국 대통령과 직접 연관된 밈코인이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시가총액이 수십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러한 열풍과 인상적인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오피셜 트럼프' 코인은 이달의 최고 수익률 암호화폐가 되지 못했다.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은 '온익스코인'이었다.
주요 내용
이더리움 기반 토큰인 온익스코인(XCN)이 1월 한 달간 약 1400% 폭등하며 월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XCN의 시가총액은 1월 26일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연초 7000만 달러 수준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수준의 시가총액은 2년 전인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웹3 프로토콜 '온익스'의 거버넌스 및 유틸리티 토큰인 XCN은 트론(TRX) 블록체인 창립자 저스틴 선과의 오랜 분쟁 해결 이후 급등했다.
암호화폐 | 월간 수익률 +/- | 가격 (1월 31일 오전 1시 30분 ET 기준) |
온익스코인 (CRYPTO: XCN) | +1397.22% | $0.03445 |
오피셜 트럼프 (CRYPTO: TRUMP) | +296.09% | $25.69 |
레이디움 (CRYPTO: RAY) | +54.39% | $7.53 |
TRUMP 밈코인은 2위를 차지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2주 전 출시된 이후 4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 토큰은 출시 직후 시가총액 750억 달러에 도달했으나 이후 65% 이상 하락했다.
트럼프 조직과 관련된 기관들이 코인 공급량의 80%를 통제하고 있어 대통령이 직접 시장 움직임으로 이익을 얻고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 코인은 전체 공급량의 20%만 공개 거래가 가능하다.
시장 영향
XRP(XRP)와 라이트코인(LTC)도 각각 46.13%와 23.38% 상승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정부 아래 새로운 모습의 SEC가 XRP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때 법적 분쟁에 휘말렸던 XRP는 시가총액 기준 3위 암호화폐로 올라섰다.
LTC는 상장지수펀드(ETF) 신청 진전에 반응했다. 분석가들은 다음 월스트리트 암호화폐 ETF가 이 작업증명 코인과 연계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비트코인(BTC)은 1월 11% 상승한 반면, 이더리움은 2.26% 하락했다.
주가 동향
온익스코인(XCN)은 1월 31일 오전 1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0.03445에 거래됐다. 오피셜 트럼프(TRUMP)는 $25.69, 레이디움(RAY)은 $7.5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