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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주가 지수들이 월요일의 급격한 하락 이후 완전히 회복세를 보였다. 기술주들이 견고한 실적과 긍정적인 거시경제 지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뉴욕 시간 정오 무렵 6,11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금요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6,128포인트에 근접한 수준이다.
연준의 선호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12월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금리 관련 우려가 완화됐다. 연방기금 선물 시장은 여전히 연말까지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12월 개인 소비 지출이 0.7% 증가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는 연말 소비자들의 강한 구매 의욕을 시사하며 기업 실적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 세븐 ETF(NASDAQ:MAGS)로 추적되는 '매그니피센트 세븐'은 금요일 1.6% 급등했다. 이는 딥시크 사태로 인해 월요일 3.1%까지 급락했던 주간 손실을 사실상 만회한 것이다.
하지만 이 엘리트 그룹 내에서 엔비디아(NASDAQ:NVDA)는 여전히 지난 금요일 종가 대비 12%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요일의 상승세는 주로 테슬라(NASDAQ:TSLA)와 아마존(NASDAQ:AMZN)이 주도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보합세를 보이며 개장 직후 사상 최고치 돌파를 시도했으나 매도세에 직면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에너지 섹터는 엑손모빌(NYSE:XOM)과 쉐브론(NYSE:CVX) 등 석유 대기업들의 엇갈린 실적 발표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금 가격은 온스당 2,8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무역 리스크가 고조되는 가운데 최고의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목요일 2월 1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확인한 이후 이러한 움직임이 나타났다.
WTI 원유 가격은 0.3% 하락한 배럴당 72.3달러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CRYPTO:BTC)은 104,800달러 수준에서 안정세를 유지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주요 지수 | 가격 | 1일 등락률 |
나스닥 100 | 21,814.96 | 1.4% |
S&P 500 | 6,118.40 | 0.8% |
러셀 2000 | 2,315.94 | 0.4% |
다우존스 | 44,973.98 | 0.2% |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