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3월 신제품 대거 공개 전망...아이폰SE4·M4 맥북에어 등 5종 출시 예고

애플(NASDAQ:AAPL)이 3월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이폰SE4, M4 맥북에어,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등 5종의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애플의 가장 저렴한 스마트폰인 아이폰SE4가 대폭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9to5Mac은 2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아이폰SE4가 아이폰14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자체 개발 모뎀과 USB-C 포트를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폰16E'로 브랜드명이 변경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2년 만에 업데이트되는 저가형 아이패드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고 새로운 A17 Pro 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맥북에어는 M4 칩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아이패드 에어는 M3 칩과 새로운 매직 키보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첫 디스플레이 탑재 스마트홈 기기도 다음 달 출시될 예정이며,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한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초광대역 칩셋을 탑재한 새로운 에어태그 모델도 출시될 전망이다.

시장 영향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3월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봄 신제품 발표회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맥루머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SE4, M4 맥북에어,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등 다양한 신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애플의 시장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애플이 가격 경쟁력과 접근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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