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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주 기존 AI 기술보다 에너지 소비가 낮은 오픈소스 AI 모델 '딥시크(DeepSeek)'를 출시하면서 에너지 및 유틸리티 관련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에 따르면 탈렌에너지(Talen Energy Corp)는 데이터센터 성장과 아마존닷컴의 AWS 부문과의 계약으로 여러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탈렌에너지 분석
BofA 증권의 로스 파울러 애널리스트는 탈렌에너지에 대해 '매수' 의견과 253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투자의견 근거
파울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서스케하나 원자력 발전소와 AWS의 수익성 높은 데이터센터 계약, 새로 제안된 RMR(신뢰도 필수 운영) 요율, 그리고 전력 가격 상승 전망을 바탕으로 탈렌에너지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10년 기간의 전력구매계약인 AWS 계약이 2027년부터 탈렌에너지의 EBITDA에 1억1000만 달러를 추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탈렌에너지는 PJM 인터커넥션과 RMR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이고 수익성 있는 수입원"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파울러는 이 계약이 승인되면 2025년 5월부터 2029년까지 1억1000만 달러의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열한 경쟁과 새로운 가격 상한제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가격이 시장 역학을 더 정확히 반영할 것"이라고 파울러는 설명했다.
딥시크가 불확실성을 낳긴 했지만, "데이터센터 시장은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독립 발전사업자들에게 더 시급한 혜택이 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발표 당시 탈렌에너지의 주가는 1.68% 상승한 225.4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