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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로 끝난 한 주 동안 미국 시장은 수많은 이슈들을 소화해야 했다. 여러 ETF들이 연이은 시장 변동 요인들을 극복하고 돋보이는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기술과 채권 섹터에서 주목할 만한 수익을 거뒀다. 이번 주간 리뷰에서는 주요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 기간 동안 수익을 낸 5개 ETF를 확인해보자.
앰플리파이 커모디티 트러스트 브레이크웨이브 드라이 벌크 쉬핑 ETF (NYSE:BDRY)
심플리파이 프로펠 오퍼튜니티스 ETF (NYSE:SURI)
글로벌X 소셜미디어 ETF (NASDAQ:SOCL)
위즈덤트리 사이버보안 펀드 (NASDAQ:WCBR)
일드맥스 BABA 옵션 인컴 전략 ETF (NYSE:BABO)
1월 31일로 끝난 특히 변동성 높은 한 주 동안 시장의 구원투수 역할을 한 것은 강력한 실적 보고서들이었다. T.로우프라이스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S&P 500 기업들의 약 40%(시가총액 기준)가 실적을 발표했으며,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와 애플(NASDAQ:AAPL)의 호실적이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러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S&P 500 지수는 주간 1% 하락으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월 27일 중국 개발사 딥시크의 등장으로 인한 기술주 매도세로 급락했다.
딥시크의 에너지 효율적인 오픈소스 AI 모델이 경쟁 우려를 불러일으켜 당일 엔비디아 주가가 17% 가까이 폭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주간 1.6% 하락으로 마감했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0.3%의 소폭 상승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무역 정책 또한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월 1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중국 상품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연준이 2025년 첫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4.25%~4.50% 수준으로 동결했다. 견고한 경제 확장과 탄탄한 노동시장을 그 이유로 들었다.
금요일 상무부가 발표한 핵심 PCE 물가지수는 12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개월 연속 변화가 없었으며, 여전히 연준의 2%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한편 미국 경제는 4분기에 2.3%, 연간으로는 2.8% 성장했다. 이는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연준의 장기 성장률 전망치인 1.8%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성장은 주로 소비자 지출과 정부 지출이 견인했다.
국채 수익률은 채권 가격 상승으로 하락했다. T.로우프라이스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이는 부분적으로 딥시크의 AI 혁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