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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알트만 회장 내한... 삼성·SK하이닉스와 AI 칩 협력 모색

    Anusuya Lahiri 2025-02-04 21:10:21
    오픈AI 알트만 회장 내한... 삼성·SK하이닉스와 AI 칩 협력 모색

    오픈AI의 샘 올트만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및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과 만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오픈AI와 함께 일본에서 합작법인을 설립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SB 오픈AI 재팬이라 불리는 이 합작사는 오픈AI와 소프트뱅크, 그리고 소프트뱅크의 국내 통신 자회사가 공동 소유하게 된다. 소프트뱅크는 오픈AI의 기술을 소프트뱅크 그룹 전체에서 사용하기 위해 연간 30억 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코리아헤럴드는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삼성전자에 스타게이트 벤처 프로젝트 투자를 요청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올트만 CEO는 2024년 1월 삼성전자의 평택 생산시설을 방문한 바 있으며, 당시 AI 특화 하드웨어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회동에서 기업인들은 AI 특화 디바이스 생산을 포함한 첨단 AI 기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인공지능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두 번째 미국 대통령 취임은 오픈AI, 소프트뱅크 그룹, 오라클, 아부다비의 MGX가 참여하는 5000억 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AI 벤처와 시기적으로 맞물렸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오픈AI의 경쟁사인 앤트로픽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의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올트만 CEO가 삼성전자의 경쟁사인 SK하이닉스의 최태원 회장 및 곽노정 CEO와도 만나 AI 메모리 칩과 고대역폭 메모리 AI 서비스 등에 대한 잠재적 협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2024년 1월 서울과 7월 미국에서 있었던 최 회장과 올트만 CEO의 이전 논의에 이은 것이다.



    핵심 요약

    1. 오픈AI 샘 올트만 CEO가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AI 기술 협력 논의


    2. 오픈AI와 소프트뱅크, 일본에서 AI 서비스 제공 위한 합작법인 설립 합의


    3. 삼성전자에 '스타게이트' AI 벤처 프로젝트 투자 요청 가능성 제기


    4. 글로벌 기업들의 AI 기술 투자 및 협력 경쟁 심화


    5. SK하이닉스와도 AI 메모리 칩 관련 협력 논의 진행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