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GM, 크루즈 기술 `슈퍼 크루즈` 주행보조시스템에 통합... 완전 인수 후속 조치

Anan Ashraf 2025-02-05 21:12:17
GM, 크루즈 기술 `슈퍼 크루즈` 주행보조시스템에 통합... 완전 인수 후속 조치

제너럴모터스(GM)가 크루즈를 완전히 인수한 후, 크루즈의 기술을 자사의 '슈퍼 크루즈' 주행보조시스템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화요일 밝혔다.


주요 내용


GM은 로보택시 개발에 전념하는 대신 자율주행 기술과 개인용 차량을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크루즈의 기술은 슈퍼 크루즈 주행보조시스템에 통합될 예정이다. 슈퍼 크루즈는 북미 전역 75만 마일(약 120만 km)의 도로에서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뗄 수 있게 해주며, 현재 20개 이상의 GM 차량 모델에 적용되어 있다. 회사는 이제 슈퍼 크루즈를 도심 환경의 일반 도로로 확장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리처드슨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크루즈의 전문 기술과 인재를 슈퍼 크루즈 개발팀과 결합함으로써 주행보조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이번 인수가 크루즈 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벤징가의 질문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시장 영향


GM은 지난해 12월 크루즈의 로보택시 개발에 더 이상 자금을 지원하지 않고 대신 이 부서를 자사의 기술팀에 통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GM은 로보택시 개발 작업에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필요하며 로보택시 시장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루즈는 2023년 10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 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 웨이모와 함께 미국의 주요 로보택시 업체였다. 이 사고로 규제 당국의 감시가 강화됐고, 이후 크루즈는 미국 내 모든 운영을 중단했다.

지난 7월 크루즈는 오리진 자율주행차 제작 계획을 포기하고 차세대 쉐보레 볼트를 자율주행 운영에 활용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비용과 오리진 무페달 차량을 둘러싼 '규제의 불확실성'을 그 이유로 들었다.

메리 바라 CEO가 10월 크루즈가 연말까지 무인 차량 운행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잠시 희망이 되살아났지만, 결국 회사는 12월에 운영을 중단했다.

주가 동향


기사에 주가 동향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