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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제임스 슈나이더 애널리스트가 IBM(NYSE:IBM)의 투자자의 날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슈나이더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27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그는 IBM이 TMT 섹터에서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특히 장기 투자자들에게 발굴 가치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는 IBM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M&A를 포함해 5% 이상의 총매출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세전이익과 잉여현금흐름(FCF) 성장률이 매출 성장률을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애널리스트는 IBM이 2025-2027년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 성장률을 10%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높은 한 자릿수 성장 전망을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슈나이더는 IBM이 중기 소프트웨어 매출 성장 목표를 기존의 중간 한 자릿수에서 10%로 상향 조정했으며, 레드햇의 경우 중간 10%대의 성장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컨테이너화, 오픈시프트, 앤서블, RHEL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IBM의 소프트웨어 성장과 마진에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IBM이 현재까지 약 10억 달러의 소프트웨어 생성형 AI 예약을 기록하며 생성형 AI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 기회가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아울러 애널리스트는 IBM이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컨설팅 사업이 시장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인프라 사업은 메인프레임과 스토리지 성장에 힘입어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애널리스트는 IBM이 더 강력한 소프트웨어 성장과 컨설팅 사업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장기 성장을 달성할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IBM은 4분기 주당순이익이 3.92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전망치인 3.75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175.5억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전망치인 175.4억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투자자들은 퍼스트 트러스트 나스닥 테크놀로지 디비던드 인덱스 펀드(NASDAQ:TDIV)와 FT 베스트 테크놀로지 디비던드 타겟 인컴 ETF(BATS:TDVI)를 통해 IBM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IBM 주가는 0.80% 하락한 262.33달러를 기록했다.